조합장 선거 탐색전 어깨띠 명함 어색하기도
o...조합장 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등록한 후보들이 서로 탐색전을 펴면서 서서히 운동을 전개.
특히 지난해 5월 시작한 지방선거 운동에 비하면 아주 미미하나 그나마 선정하기 위해서 발로 뛰고, 문자로 알리고, 명함을 돌리며 나름 선전.
그러나 소수 현역 조합장들은 처음 하는 명함 어깨띠 등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아 사용하기를 거리는 경우도.
이를 두고 조합장들은 “처음 선거하는 것도 아니다. 명함 어깨띠 등은 좀 어색하다. 조합원 한명 한명 다 아는 사람들인데, 구지 명함을 돌리고 어깨띠를 할 필요성을 잘 못 느낀다”면서 “상대들이 하고 다니니까 우리도 해야 하지만 어쩐지 좀 어색하다”고 한마디씩.
조합장 최종학력 수료 표기 가능
o...최종학력이 수료라도 조합장 선거에는 표기가 가능해 학력 콤플렉스를 가진 후보자들이 대 환영.
조합장 선거에서는 최종 학력을 수료라도 표기할 수 있어 일반 지방선거와는 표기 방법이 다르기도.
후보자 공보(4p 이내)와 벽보, 명함에 학력을 표기 할 수 있는데, 이번 선거 후보자들은 학력 표기에 대부분 농협대학원 또는 대구대학교 수료라고 표기하고 수료 기간을 반드시 명시하기도.
이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지방선거와 달리 조합장 선거에는 학력을 수료라도 표기가 가능하다. 여기엔 증명서와 기간이 반드시 명시되면 가능하다”고 설명.
일부 후보자들은 “학력이 콤플렉스로 따라 다녔는데, 이번엔 수료를 표기할 수 있어 다행이다. 대부분 후보들 모두 수료를 학력으로 표기했다”고 환영.
그러나 반대 의견을 가진 후보는 “우리 나이에 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은 모두 아는 사실인데, 구지 대학원 수료 등을 표기하는 것은 오히려 역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표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강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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