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출신을 자랑하고 고향 일에 참여, 이목을 미술작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2.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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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출신을 자랑하고 고향 일에 참여
                                     이목을 미술작가

 


우리 지역 출신인 이목을 작가가 오랜만에 고향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공식방문은 2015년 창작예술스튜디오 입주작가 심사를 위한 목적이었고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잠시 틈을 내어 대면할 수 있었다.

 

이목을 미술작가

 


이 작가는 지난 2008년 시안미술관 향토작가 미술작품 전시회에 참여해 그의 작품을 고향에서 선보인 바 있다. 또 2012년 EBS방송 한국기행 영천편(5회방송)에 리포터로 출연하여 자신작품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고향을 소개하며 어린 시절 자연과 함께 놀면서 느꼈던 감성을 잘 담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영천의 명소인 별별미술마을을 돌며 작품에 대한 설명과 지역 문화공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이목을 작가는 “생활이나 작업은 서울에서 하고 있지만 어디에서든지 영천출신임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습니다.”며 “조건없는 고향사랑의 일환으로 언제든 불러주실 때 달려올 생각이며 작은 것이라도 고향의 일이라면 항상 참여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고 시원스레 말했다.


임고면 수성리가 고향인 이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국내외 개인전 20여회, 단체전 200여회를 열었으며 국제 아트페어(미국, 일본 등)에 15회 출품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 중이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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