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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선수단 창단, 단장 감독 선수 16명 구성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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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배구선수단 창단 된다
                              단장 감독 선수 16명 구성

 


영천시체육회가 남자배구선수단 창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체육회(회장 김영석 시장)는 지난 19일 이사회, 20일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배구단창단 계획을 이사와 대의원에게 소개했다.


체육회 등에 따르면 기존 체육기반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도민체전에서 성적향상이 가능한 종목을 발굴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남자배구단 창단이 추진되고 있다는 것. 
선수단은 단장 감독 코치 주무 각 1명과 선수 12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훈련은 영천체육관에서 매주 3일간 예정돼 있다.

 

선수단 운영에 필요한 경비는 훈련비와 대회출전경비 2억원(도비 1억원, 시비 1억원)이다. 이달 중으로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내달 대한실업배구연맹과 경북도체육회에 실업팀 등록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김영석 시체육회장은 체육회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배구단을 창단하기 위해) 추경 때 (예산을 확보해서) 도 지원도 받고 하겠다.”면서 “좋은 자원이 많다. 배구단을 창단해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해 볼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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