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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모집 2명 합격, 성남여고 이지혜 영동고 졸업생 송주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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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정시모집 2명 합격

               성남여고 이지혜 영동고 졸업생 송주현군

 

 

2015학년도 대입결과 정시모집에서 지역 수험생 2명이 서울대에 최종합격했다.
영광의 얼굴은 영천성남여고의 이지혜 양과 영동고 출신의 송주현 군이다.

이로써 올해 서울대 최종합격은 3명으로 2011학년도 4명 이후로 가장 많은 수험생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특히 2011년도 최효주 양 이후에 2명이나 정시로 서울대에 합격해 수시와 함께 정시로도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


정시로 서울대에 합격한 이지혜 양과 송주현 군은 2015학년도 수능점수결과 표준점수, 백분위가 똑같이 최고점수를 기록했으며 정시로 서울대에 입성할 것을 기대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주현 군은 금호초등 영동중 영동고를 졸업했고 지난해 대입에 만족하지 못하고 올해 재수해 서울대에 입학했고 지혜 양은 성남여중 성남여고를 진학한 둘 다 영천출신이다.


교육관계자는 “정시에서 서울대 진학은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여는 것이다. 수시로 진학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이제는 정시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준 좋은 계기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현 군과 지혜 양은 서울대에 진학할 예정이며 현재 기숙사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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