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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해외투자 기자들도 알아야, 장정익 교장 교단 떠나는 명예퇴직 신청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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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단체 해외투자 기자들도 알아야

 


o...전종천 시의원은 영천시 해외농업, 약초단지 투자에 대해 언급.
영천시는 지난해 국내 감초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러시아 연방 키르키즈공화국에 대규모 감초 재배단지를 조성.
이에 대해 전 의원은 “영천시는 해외농업에 계속 투자하려고 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해외투자는 할 수 없다. 그런데 다른 회사 이름으로 위탁 투자한다는 것이다. 영천시는 회사에 투자하고 회사는 감초 단지를 전적으로 관리, 생산, 판매 등을 맡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영천시가 회사에 지원하는 형식인데, 지원하게 되면 특정회사 특혜 시비 등도 있을 수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가 해외 직접 투자는 못하는 상황인데, 시의회와 집행부가 감초단지 현장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모든 언론에는 ‘감초단지가 성공적이다’는 내용뿐이다. 기자들도 한번쯤 자치단체 해외투자에 대해 살펴보고 감초단지를 보도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
 

 


                   장정익 교장 교단 떠나는 명예퇴직 신청

 


o...재영계명대학교동문회 회장인 장정익 선화여고 교장은 올해 정든 교단을 떠날 듯.
지난달 26일 열린 재영계명대 회장단 이 취임식 및 송년의 밤 인사에서 장 교장은 “1년 동안 회장직 수행을 무난히 마친 것은 전적으로 동문들의 협조 덕이다. 가을음악회 추진위원장(류시홍)을 비롯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동문들에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동문회 임무도 잘 마무리하고 30년간 수행한 교사직도 이번에 함께 마무리하려 한다”면서 “이번에 명예퇴직을 신청한 상태다. 다행히 올해 졸업하는 학생들도 좋은 성적을 올렸기에 무엇보다 기쁘다. 아쉬움이 있으나 주변 상황이 좋을 때 떠나는 것이 맞지 싶다”며 교장직과 동문회장직 모두 마감 심경을 간략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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