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빠르게 변하는 캠핑문화, 자연 가까이 있는 논밭 생각해 볼필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2.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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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게 변하는 캠핑문화

                       자연 가까이 있는 논밭 생각해 볼필요

 


캠핑 문화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금호읍 약남리에 위치한 전원카페‘솔롱고’에 캠핑동호인들의 즐겨 찾도록 텐트형 캠핑(글램핑, 캠핑도구 없이 먹을 것만 가지고 오는 것) 16대와 어린이 놀이시설 완비해 두고  캠핑 즐기는 동호인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솔롱고 글램핑장


주말인 28일부터 많은 캠핑인들이 가족 단위로 찾아와 1박2일을 즐기고 갈 것으로 보인다.
텐트형 캠핑은 최근 전국적으로 조금씩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야외 캠핑은 휴양림- 펜션- 카라반 등으로 유행을 끌어 오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텐트형 캠핑인 글램핑으로 전환되는 양상이다.


이곳 주인은 “이동식 차 형태인 카라반은 폐쇄형이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적도 해소하고 가격도 절반 정도라 가족 단위로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몇 해 전부터 캠핑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캠핑에는 사람들이 직접 텐트를 가지고 가는 형과, 시설이 된 곳에 비용을 지불하고 가는 형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나 임고강변공원 및 치산관광단지 중심으로 주변에 논.밭이 있는 곳은 이들을 상대로 업종 전환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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