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포초등학교 교직원 재학생 티볼 경기

 

                    단포초등학교 교직원 재학생 티볼 경기

 

 

영천 단포초등학교(교장 김영숙)는 지난 18일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티볼 경기를 하는 이색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깨 동무들아. 선생님과 함께 하자’라는 슬로건아래 어깨동무 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담당교사는 “정정당당히 티볼 경기를 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상호간의 유대감 강화 및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른 사춘기에 접어드는 5, 6학년 학생전체가 공격과 수비에 가담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교실 밖에서의 어울림을 통해 견제보다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고 인상적이었다.

-박순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