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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원로나이 조정필요, 발효사료 우수성 홍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0. 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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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동창회 전역 나이 조정필요


● …각 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한창 개최되고 있는데 건강한 만 60세 이상 회원들은 참석치 못하고 야유회 등으로 시간 보내기도. 이유인즉 총동창회 관례상 만 60세, 즉 환갑이면 총동창회를 전역하는 전역식이 있는데 이것이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관례로 자리.


영천초등의 경우 54회가 지난해 전역하고 올해는 참석지 않고 주왕산 등으로 야유회. 그러나 영천초등에서는 54회가 건강상태도 양호하고 참석율도 최고로 우수했는데 전역이 알려지자 후배들이 아쉬움. 동창회 관계자들은 “선배들의 총동창회 전역 나이도 심도 있게 논의해 봐야 한다. 오래전에 관례로 정한 만 60세 전역을 이제는 늘려야 한다. 건강과 참석률, 경제적 여유 등을 종합해도 젊은 기수들 못지않으므로 전역 나이를 65세로 조정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며 한마디씩.

 

                                   발효사료 우수성 홍보


● …영천축협 TMF(발효)사료공장 사료를 먹인 소가 고령공판장에서 1,180만 원의 가격이 나왔다는 것. 이에 대해 정재석 축협상임이사는 “발효 사료는 사람들이 먹는 발효 음식과 같다. 발효의 대표적인 것이 된장과 김치다. 된장 김치를 즐겨 찾는 사람들 체질 자체가 건강한 사람들이다. 소도 마찬가지다. 발효 사료를 먹은 소들은 건강하면서도 계속 살이 찌는 형태를 유지한다”면서 “농가에서도 일반 사료 보다 꼭 축협 발효 사료가 아니라도 발효 사료를 오랫동안 먹여 보면 알 수 있다.”며 발효 사료의 우수성을 적극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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