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 하나님의교회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9. 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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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깨끗한 지역 만들기

영천 하나님의교회, 완산동 일대 환경정화 활동 펼쳐

 

이웃돕기와 각종 서포터즈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순기능 역할을 수행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환경개선에도 힘쓰며 삶의 터전을 보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경북 영천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150 여명은 지난 21일 영천시 완산동 일대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도심 이미지 재고에 앞장섰다.

 

 

행사에 앞서 이종활 완산동 주민센터장은‘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기에 자체적으로 우리 고장을 깨끗하게 가꾸는데 앞장서는 의식 있는 단체가 있어 기쁘다. 다소의 수고로 인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봉사자들에게는 봉사에 대한 뿌듯함과 희열이 있고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는 쾌적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도들은 영천역 광장에서 주변시장까지 1.5km구간 일대에 정화운동을 펼쳐 영천시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정화활동이 진행된 일대에는 상가가 밀집해 있을 뿐 아니라 재래시장이 조성되어 유동인구가 많아 쓰레기 발생 빈도가 높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는 차순옥(여.46.문내동)씨는‘말로만 듣던 봉사활동을 직접 나와 보니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마음까지 상쾌하다. 무엇보다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 도심 내 환경운동이 나아가서는 세계를 정화시키며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영천 하나님의 교회 곽진석 당회장은‘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환경의 청결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는 가운데 정화활동만큼은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대로변을 비롯해 상가밀집지역 골목을 순회하며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골목 인근 전신주 및 후미진 곳에는 투기된 것으로 보이는 검정색 봉투가 널려 있었다. 모든 쓰레기를 정리하고 쓸고 줍기를 반복해 2시간의 활동으로 인해 50리터 종량제 봉투 20개 분량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했다.

 

 

한편 1964년 안상홍님에 의해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교회 설립 반세기를 맞아 현재 전 세계 175개국 2500여개 교회 200만 명 등록성도들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환경운동 뿐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오케스트라 연주회, 각종 전시회 개최 등 문화 활동에도 적극 후원하며 지역사회 관공서와도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하고 있다. 나님의 교회가 펼치는 봉사활동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해지며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시의적절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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