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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육상, 교보생명컵배 전국초등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금메달 2개 등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8. 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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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육상, 교보생명컵배 전국대회 금메달 2, 은메달 3

 

영천시육상선수단(감독 정정호)는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2014년 교보생명컵배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대표로 출전한 영천선수단은 4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영광의 주인공들은 남여8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조현지 선수(임고초 6년)와 이재웅 선수(포은초 6년), 여 100m•200m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신효 선수(중앙초 6년)이다.

이지선 코치, 조현지•이재웅•연유빈•박신효 선수, 정정호 감독.

 

또 800m 떠오르는 샛별인 연유빈 선수(금호초 5년)가 은메달을 목에 걸어 육상의 미래를 밝게 했다. 정정호 감독은 “성적도 좋았지만 기록이 우수했다. 이번 대회는 5학년인 연유빈 선수를 발굴한 것이 가장 큰 성과다. 조현지 선수의 대를 이어 800m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가 된다.”며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학교와 함께 노력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선수 가운데 조현지, 이재웅, 박신효 선수는 꿈나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8월 2일부터 16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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