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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가격 초기 보다 2배 올라 거래, 청년상우협의회 정용주 회장 서운함 표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8. 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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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가격 초기 보다 2배 올라 거래


o...마늘가격이 아름아름 올라 초기 밭떼기로 거래한 사람들 보다 2배 거래가가 형성.
지난 21일 청통면 한 농민은 “마늘 가격이 계속 올랐다. 가격이 2배 정도 된다. 6월 15일 경 밭 거래는 찾는 상인들이 없을 정도였다. 이때 거래한 사람들은 kg당 1,200~1,300원 했으나 이마져 잘 거래되지 않았다.”면서 “농민들은 파는 가격이 낮아 올해는 저장을 많이 했는데, 한 달 지난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랐다. 상인들에 팔아도 2,300원 전후 받을 수 있어 한 달 보름 만에 2배가량 가격이 상승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마늘 수량을 더 늘려 저장할 것 을 현 시세를 보니 너무 아쉽다”고 아쉬움을 토로.

 

                     청년상우협의회 정용주 회장 서운함 표시


o...영천청년상우회 월드컵 응원전 거리 불법 현수막 설치와 관련해 불만을 표한 한 독자 지적에 대해 정용주 청년상우회장이 서운함을 표시.
정 회장은 “월드컵 응원전 거리 불법 현수막에 대해 시민이 지적했다. 그리고 이 시민은 행정과 언론에도 연락해 현수막 철거를 강조했는데, 이는 처음엔 시간이 없어 현수막 설치가 불가피 했다. 2번째 경기 현수막 설치를 위해 행정 게시대에 허가를 받아 하려니 ‘시민의 민원이 있다’며 행정에서 만류했다. 그래서 준비한 1백장에 가까운 현수막을 거의 사용 못했다. 우리도 손해를 보면서 규칙을 따랐다.”면서 “나름 질서를 지키는 청년들의 노력을 한마디도 없고 자기 이야기만 주장하고 갔다. 언론도 마찬가지다. 시민 말만 듣고 올려 청년상우회 이미지가 떨어졌다. 단체 이름을 언급하면 대표에게도 연락해 뜻을 들어야 했었다”며 서운함을 표시.  
이는 본지 지난 825호 10면에 “청년들의 봉사활동은 칭찬할 만하나 이면에는 현수막 불법 게시를 밥 먹듯이 했다. 거리환경은 물론 사회질서를 지키지 않는 청년들의 행동은 어떤 이유라도 정당화 할 수 없다.”는 내용에 대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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