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재외교포 21개국 46명 청소년 영천방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7.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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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교포 21개국 46명 청소년 영천방문
                                 2014 청소년 초청연수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 YMCA 전국 연맹은 지난 16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총 21개국 46명의 청소년들이 영천을 방문했다.
2014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청소년 초청연수에 참여하는 재외 한인 청소년들은 우리 지역 청소년(영천고, 영천여고) 가정에서 이틀 동안 홈스테이,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이틀 동안 지내게 된다.

 


재외동포 청소년들은 영천투어를 통해 별빛마을과 우리 지역 명소를 돌며 농촌체험, 전통문화체험, 전통 놀이 및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히 17일 16시부터 공설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주제로 플래시몹을 전개했다.


허의행 영천 YMCA이사장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의 진정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우리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체험하고 자긍심을 느끼며 교류 활동을 통해 모국과의 유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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