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청통마늘작목회 수매교육 단합행사, 수매가 2,300원 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7.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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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통마늘작목회 수매교육.단합행사
                                수매가 2,300~2,500원선 예상

 


청통마늘작목회(회장 이태원)는 지난 12일 금호농협 청통지점 마당에서 마늘수매 교육 및 회원 단합행사를 개초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시장, 한혜련 도의원, 허순애 시의원, 정윤식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농협 이.감사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청통면 마늘계약재배 농가는 20개 영농회 184농가로 수매 계획물량은 1,092t이다.
면내 수매일자는 마을별 7월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재작업물량은 8월4일~5일까지 하며 청통마늘작목회 회장과 부회장이 검사를 한다. 선수매 후 정산을 하며 이사회를 거쳐 수매가격이 결정된다. 영천시의 마늘생산량이 전국의 5%로 전국11위이나 깐마늘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1년 소비량 약 39억5,000t톤으로 1인당 소비량은 약7kg이다.


마늘 수확당시 kg당 1500원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지난해와 비슷한 2300원~2500원선을 예상하고 있다.
 2014년도 기계 구입 보조비로 1억원의 예산을 영천시가 편성 해두고 있으나 참석한 농민들은 1억원의 보조금으로는 약 40여대를 구입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노령화된 농촌에 일손을 덜어주기 위하여 많은 수요가 따를 것으로 보아 보조비 지원금을 대폭 늘려달라고 건의를 했다.

한편 영천시 전체 마늘 재배면적은 1,148ha로 농협계약수매 7,149t, 정부수매 1,290t이 예상된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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