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완산동 공병대 부지 개발 가시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7.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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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산동 공병대부지 개발 가시화
                       최종잔금 내년 2월까지

 


오랜 기간 방치되어오던 영천시 완산동 일원 공병대부지의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공병대부지는 지난 2007년 12월 개발사업이 추진되었으나 사업시행자의 부도로 한국저축은행외 3개 은행으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가 2013년 11월부터 4차례의 공매절차 후 유찰되어 올해 5월 최종 한국저축은행외 3개 은행과 ㈜태평이엔지가 수의계약으로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매대금은 289억원이며 계약금 10%, 잔금은 3회 분납하게 되며 마지막 잔금은 2015년 2월2일까지 납부하도록 되어 있다.

 

계약금 10%는 지불됐으며, 잔금은 3회에 걸쳐 86억8천여만 원씩 납부키로 했다.

첫 잔금 납부일이 오는 8월 2일 이다. 2일이 가장 관심의 대상이다.

2일 납부하면 약 100억 원의 금액이 납부, 사실상 개발 가시화를 의미한다.

나머지는 11월 2일, 내년 2월 2일 이다. 


영천시는 사업자로부터 개발사업 제안서가 접수되면 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개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완산동의 오랜 숙원사업이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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