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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꽃 백년에 한번 보는 좋은 징조
임고면 양평리 농가 마당 고구마 꽃 펴
고구마 꽃이 아름답게 펴 주위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임고면 양평리 한 농가 마당에 심은 고구마에서 꽃이 여러 송이 펴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다. 고구마 꽃을 본 주민들은 “나팔꽃처럼 예쁘다. 고구마 줄기에서 핀 꽃은 수십 년(70년 이상 살아도)만에 처음 보는 일이다. 아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징조로 해석된다”며 신기해 했다.
그러나 반대의 입장을 가진 주민은 “이상 기온으로 군데군데 고구마 꽃이 피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아마 기후 변화 탓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고구마 꽃을 검색하면 100년 한번 보는 귀한 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이상기온으로 전국 곳곳에서 많이 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철 기자 김인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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