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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결과 ‘이상 무’
원산지 확인, 잔류농약검사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천사무소과 협업으로 지난 5월28, 29일 양일간 실시했다.
검사결과 4개학교 12가지 품목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의뢰·분석한 결과 모두 안전성 관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 됐다.
이번 검사는 검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공무원이 직접 식재료 검수시간에 학교를 방문하여 당일 공급 된 식재료를 현장에서 수거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품목은 학교 급식에 많이 사용되는 다소비 농산물인 오이, 콩나물, 부추, 대파, 시금치 등의 채소와 과일 16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 확인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분석 결과 모두 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안전한 친환경 급식제공을 위해 안전과 품질이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식재료를 구매 및 검수토록 지도를 강화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유통단계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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