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 투표율 63.6%, 사전투표율 13.4%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6. 9. 09:00
반응형

 

영천시 투표율 63.6%… 기초 라선거구 최상위권
사전투표 1만1,519명 참가 13.4%

 


기초의원 라선거구 자양 화남 임고 화북 고경면 투표율이 16개 읍면동 가운데 상위 6위권 안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에서 가장 치열한 경합지역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천시유권자 8만5,998명 가운데 5만4,662명이 투표에 참가해 63.6%의 투표율을 보였다. 4년 전 지방선거 61.4%보다 2.1%포인트 올랐다. 경북도 투표율 59.48%, 전국투표율 56.8%보다 높았다.

 


읍면동별로 보면 자양면이 71.6%로 가장 높았고 화남면 69.3%, 임고면 68.2%, 화북면 67.0%, 신녕면 66.9%, 고경면 66.7%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금호읍(58%)이었다. 영천시 40개 투표구 가운데 화남면 2투표구(화덕초등)가 72%로 가장 높았고 금호읍 6투표구(윤성모닝타운)가 42.2%로 가장 낮았다.

 


지난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전국단위 선거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사전투표의 경우 1만1519명이 참가해 13.39%의 투표율을 보였다. 경북도 13.11%, 전국 11.49%보다 약간 높았다. 읍면동별로 보면 자양면(22.17%)이 가장 높았고 임고면(9.15%)이 가장 낮았다. 신녕면(21.31%) 화남면(20.29%) 서부동(17.98%) 화산면(17.73%) 북안면(15.01%) 고경면(14.72%) 남부동(14.24%) 순이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