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신문 010 4535 8400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안 맞춤형 지원장학을 통한 교실 수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수업, 교육과정 등 분과별 업무 전문가를 투입하는 도 단위 지원장학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 단위 장학지원단’은 맞춤형 요청 과제가 있는 학교, 특색 있는 교육과정 편성 및 실행 학교, 수업력 향상 등 자발적 요청 현안이 있는 경주 나원초, 영천 금호초를 첫 시작으로 12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원장학을 실시한다. 효과적인 현장 맞춤형 장학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 교장, 교감, 수석교사로 구성된 장학지원단은 온라인으로 요청 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원 면담을 통해 과제의 해결책을 찾아 교육 현장의 자발적 교육혁신을 이끌어 내고 있다. 놀이수업학기제 및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방안, 기..

“곽경식 영천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곽경식 영천시산림조합 상무는 6월 20일 수덕뷔페연회장에서 열린 영천중앙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29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영천중앙로타리클럽 각종 봉사활동을 1년간 이끌어간다.

“하기태 의장 두둔” o...하기태 시의장의 ‘갑질’ 논란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하기태 의장을 두둔. 시민들은 “하기태 의장의 문제로 몇 주간 언론 등에서 시끄럽게 떠들었다. 처음엔 별다른 관심이 없었으나 관심을 가지고 일의 사태를 잘 살펴보니 ‘업무량이 많았다.’ ‘업무시간 후에도 업무를 계속했다.’ 등 업무관련 내용이었다. 과한 업무를 시켰다고 갑질로 표현하는 것은 잘못이다. 담당 공무원도 업무가 과하면 이야기하고 대책을 세우면 되는데, 이곳저곳 온통 갑질로 알려졌고 정치권까지 갑질로 하기태 의장을 비난하고 있다. 오히려 정치권에서 이를 빌미로 갑질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면서 “이번 일을 사건의 발단이 잘못된 것 같다. 서로 이야기하고 양보하면 아무 말 없이 넘어 갔을 것인데, 언론에 터지면서 일..

“농촌사랑 파크골프 이덕용 김영숙 우승” 제1회 농촌사랑 파크골프 대회 대구경북 예선전이 6월 22일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열렸는데, 이덕용 김영숙 선수(영천농협 소속)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순자 선수(임고농협)는 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입상자들은 대구경북 예선전을 통과하고 11월 2일 결승전에 진출한다.

“어르신 학생들의 즐거운 단체식사” 사)영천향토문화교육대학 학생들의 즐거운 단체식사가 20일 오후 조교동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향토문화교육대학 강의를 마친 80여명의 어르신 학생들은 영천교통에서 무료 제공한 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 즐거운 점심을 함께하고 소통하면서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큰비오기전 미리 대비하세요” 큰비가 오기전 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청통면 신원리 거조사 가는 도로변 일부 구간에 도로 측구(배수로)를 정비하고 있다. 측구에는 그동안 쌓여온 온갖 찌꺼기와 흙 등으로 배수로 전체가 막혀있다. 청통면과 같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영천시 모든 시설물에 대해 큰비오기전 점검이 필요하다.

“하늘색과 잘 어울리는 청구아파트” 야사동 청구아파트 전체가 하늘색과 잘 어울려 마치 하늘선을 연상케 한다. 야사동 청구아파트는 이달 중순 아파트 전체 외벽 도색을 완료했다. 도색 예산은 자부담 30% 나머지는 영천시 에서 지원했다. 영천시에서 구축 아파트 대명사인 청구아파트가 외벽 도색으로 인해 새아파트로 변신했다.

"현충일은 가로기 게양 없어“ o...현충일 조기 게양중 가로기 게양에 대해 시민이 지적. 이 시민은 “현중일은 조기를 단다. 그런데 시내 도로변 가로기는 하나도 달리지 않았다. 현중일 조기 가로기를 달아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상식적으로 알 것이다.”면서 “가로기 조기가 왜 안 달렸는지 궁금하다.”며 본사에 전화 문의. 이날 현장을 확인해 보니 도로변 가로기는 전혀 보이지 않기도. 조기 가로기에 대해 영천시 총무과에서는 “가로기는 경축을 알리는 국경일에 달고 조기 게양일에는 달지 않는다. 다만 호국원 등 추모행사장 주변 도로에는 조기를 게양할 수 있다.”면서 “경축일은 3.1절, 광복절, 개천절 등이다.”고 설명. 국기게양 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국무총리 훈령 제538호)에는 가로기와 차량기를 같이 ..

“사일온천 진입로 또 막아, 신덕리 서산동 주민들 큰 불편” 사일온천 진입로를 또다시 막아 신덕리와 서산동 등 주민들이 매우 불편해 하고 있다. 진입로는 사일온천에 새로운 주인이 들어서자 과거 주인과 관계있는 사람이 자신의 땅이라며 진입로 일부를 차들이 못 다니도록 훼손했다.(본지 제1258호 등 보도) 처음 진입로를 훼손한 것은 5월 5일 이다. 이날 이후 신덕리 주민들은 농사를 지어야 하기에 영천시 행정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진입로 개통을 요구하면서 행정 담당자 등과 대책을 논의했다. 대책을 논의했으나 진입로에는 사유지 등이 많아 행정에서 선 듯 나서지는 못했다. 대신 신덕리 주민들과 이장이 나서 다른 사유지에 양해를 구하고 5월 26일경 차량 1대는 다닐 수 있도록 진입로를 개통했다. 주민들의 불편이..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공무직 인사, 복무, 임금 등의 노무관리 지침서인‘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노무관리 길라잡이는 일선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과 근무 형태의 교육공무직원 업무 처리에 있어 법규, 행정해석 등의 차이로 발생되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길라잡이에는 노무관리 처리 기준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문의가 많았던 사례 212개를 채용 및 전보, 휴게시간, 휴일, 연차 유급휴가, 병가, 모성보호 등 13개 분야로 세분화해 일선 학교의 업무처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길라잡이를 도내 학교 및 기관에 전자책 형식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향후 책자로도 배포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