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급식실 넘어짐 사고’예방에 박차!- 급식실 안전장화 규격 선정 TF협의회 개최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수)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안전장화 규격 선정 TF협의회’를 개최했다. 2022년 경북교육청 재해통계 76건 중‘넘어짐 사고’가 22건(29%)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22건 중 15건(68%)이 급식실에서 발생했다. 또한 넘어짐 사고 15건 중 골절 11건(74%), 인대 파열 2건(13%), 염좌 2건(13%)으로 급식실 내 넘어짐 사고의 강도(중대성)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실은 물기와 기름 취급 등 미끄러운 특성으로 발생되는 사고와 물호스 등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다발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대표 등으로 구성된 TF를 운영했으며, 급식실 바닥재와 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