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학 인기 한풀 꺾여” o...제21회 한약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는데, 한약축제 행사장을 두고 아직도 아쉬움을 토로하는 시민들이 상당수. 올해 축제는 처음으로 봄철 개최를 시도하고 5월19일부터 3일간 한의마을에서 열렸는데, 한의마을 자체가 큰행사에 협소하다 보니 시민들이나 방문객들이 적어도 많아 보이는 장점이 있는 반면, 판매점 등 볼거리 부스가 여기저기 널려 있어 시민들이 못 찾거나 필요물품을 사지 못하는 단점이 나타나기도. 여기에다 농촌은 봄철 일손이 가장 바쁜 시기라 어느 해보다 시골에서는 종전처럼 많이 나오지는 못했다는 것. 축제장을 찾은 몇몇 시민들은 “지난해까지 둔치에서 예술제 등과 함께 개최될 때는 몰랐는데, 올해 단독으로 한약축제만 개최되니 여기왔다 다른 곳에는 갈 때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