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실내공사 시작
o...영천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부터 실내 리모델링을 위해 주차장에 설치된 컨테이너 사무실로 이사.
영천교육지원청은 낡고 오래된 청사지만 줄어드는 학생수 등 지역 교육현실을 고려해 청사이전을 고사하고 기존의 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사용키로 한 뒤 지난해 외부 보강공사를 마무리하고 실내 리모델링을 본격적으로 추진.
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다른 지역에서 호화청사로 이전하는 등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영천교육지원청은 현재의 교육환경을 고려하고 장기적으로 서부동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현재 자리에 계속 있기로 했다.”고 설명.
문자메시지로 과열된 시장선거
o...영천시장 선거가 다른 때와 달리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과열경쟁.
처음 박철수 예비후보 측에서 지난 4월17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군 농업예산을 비교해 농업예산 투자가 저조한 것을 강조했고 김영석 예비후보 측에서 4월22일 영천선관위에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질의서를 제출하는 등 강경대응으로 과열경쟁을 예고.
이어 영천시 부채를 두고 40줄이 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면서 또다시 공방전.
매일같이 문자메시지를 받는 시민들은 “처음에는 시민들이 모르는 정보를 줄 수 있는 기회도 된다는 생각에 읽었지만 매일 양쪽에서 장문의 문자를 보내고 있다.”며 “시민들을 생각하고 올바른 정책선거를 고민한다면 아예 만나서 진실을 말하는 것이 편하다.”고 헛웃음.
다른 시민들은 “예비후보로 선거전초전인데 너무 과열되고 있다. 누가 정직하게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시민들에게 너무 과다한 문자는 서로를 피곤하게 만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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