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시군회장 간담회, 관광객에게 감동주는 명해설 다짐 결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4. 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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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에게 감동주는‘명해설’다짐 결의

- 문화관광해설사 시군회장단 간담회 열어 -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4. 12(화) 11:00 군위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시군회장단(회장:박윤제)이 참석하여 금년도 주요관광시책 소개와 일선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제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장을 비롯한 도임원, 시군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과 일본 대지진 등으로 다소 침체에 빠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관광현장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관광객에게 감동주는 ‘명해설’을 다짐 결의하였다.

  ○ 또한 경북도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개최,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안내, 관광업 종사자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경북관광아카데미 운영, 3대 문화권사업 본격 착수, 동해안권 및 강변문화관광개발사업, 고택과 종택 등을 활용한 체험기반 확충, 관광마케팅 시책 등 2011년도 주요관광 시책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를 당부하였다.

  ○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한 시군회장단은 일선현장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면서로를 겪고 있는 사항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건의하는 등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제시된 주요내용은 ▸외국관광객을 위한 안내표지판 정비 및 편의시설 확충, ▸문화관광해설사의 연령 상한제 적용, ▸새로운 관광상품, 스토리텔링, 시책에 대한 정보제공, ▸해설사 사기앙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연수기회 확대 제공, ▸근무대기소 신축 등 해설기자재 장비 확충,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시장·군수의 관심 제고 등이다.


   한편, 박윤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경상북도가 타시도와는 달리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남다른 관심으로 응대해 주어 감사드리며, 경북관광 홍보대사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서 관광객 맞이에 정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해설사의 근무의욕 고취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우병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경북의 자부심을 갖고서 헌신 봉사해오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오늘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수용할 것이며 각자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재미있고 감동주는 ‘명해설’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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