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개면 100주년 꽃뫼가꾸기 운동

 

                   화산면 개면 100주년…꽃뫼가꾸기 운동

화산면 발전협의회(회장 도영대)는 지난 13일 화산면 삼부리 소공원 및 국도28호선 삼부교차로 일원에서 기관단체회원 및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산면 개면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2014년 꽃뫼가꾸기 운동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천대회는 지난해 11월에 창립된 화산면 발전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면민들의 자긍심을 되살리고 꽃피고 새 지저귀는 행복한 화산을 만드는 꽃뫼가꾸기 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화산면 개면 100주년 꽃뫼가꾸기 운동 현장

이날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삼부리 소공원에서 화산면 슬로건 제막식을 가졌고 국도 28호선 삼부교차로에서 꽃뫼가꾸기운동 추진현황보고, 결의문 낭독, 꽃뫼기금 모금행사, 꽃묘종 전달식 등 분위기를 조성하는 실천대회와 교차로 4개구역에서 20개 기관단체회원들이 명자나무와 조팝나무 2000주 식재와 교차로 법면 3,600㎡에 코스모스 씨를 뿌렸다.

도영대 회장은 “2014년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우리들의 자긍심을 되살리는 꽃뫼가꾸기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앞장서서 내 집과 동네, 직장에 꽃나무를 심고 가꾸면 사계절 꽃이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꽃 단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