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금천초등학교 황사와 방사능 대비 마스크 우비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4. 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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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금천초등학교 황사와 방사능 대비 마스크 우비 전달

 

금천초등학교(교장 이완식, 청도군)는 3월 6일 기상청예보에 따라  봄철 황사와 방사능 비에 대비하여 전교생50명에게 황사마스크와 우비를 나누어 주어 착용하도록 하였다.

지역 특성상 아동관리가 미흡한 조손 가정과 다문화 가정을 감안하여 학교에서 학생들 건강관리에 학부모를 대신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우산과 마스크를 모두 하고 등교하는 학생들

 

우리나라 공기중의 방사능 수준이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유비무환의 자세로 황사와 혹시나 있을지 모를 방사능 물질에 대비한 학교 보건 안전 교육을 실시할 뿐 아니라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가족들에게도 건강관리의 의식을 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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