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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약사회 상금 1백만 원, 나자렛집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4.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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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약사회 상금 1백만 원, 나자렛집에 전달

 

 

영천시 약사회(회장 이현숙, 소원약국)는 올해 경상북도 약사회 최우수분회상을 수상하여, 상금으로 받은 1백만 원을 지난달 26일 지역의 노숙인과 장애인 보호시설인 나자렛집(영천시 화산면)에 기탁했다.

 

영천시 약사회 임원들이 나자렛집을 방문


경상북도 약사회의 '우수분회' 상은 도내 23개 시군지부 중에서 약사회 참여도와 대외활동, 대민 봉사활동 등의 기준을 통해 매년 선정된다.
이 회장은 “약사회원들의 뜻 깊은 상의 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자는 뜻에서 기부를 선택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영천시 약사회는 회원들이 꾸준히 장학회나 장애인 단체 등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한시라도 약국을 비울 수 없는 약사 직능의 한계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사업을  항상 계획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작년에는 지역 내 6개 아동센터에 구급약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배달하고, 올 해는 한 발짝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돌보미 사업을 경북약사회와 발맞춰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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