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신라 김유신 장군 영천에서 환생, 화랑설화 마을 기공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4. 2. 14:30
반응형

 

                     신라 김유신 장군 영천에서 환생하다
                     화랑설화마을 기공식


경상북도 3대문화권사업 중의 하나인 영천시의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이 지난 25일 금호읍 황정리 현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 도의회 부의장, 권호락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자문위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격려사, 추진경과 보고, 성공적인 사업을 기원하는 축포 순으로 진행되었다.

 

화랑설화마을 기공식 모습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은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9번지 일원(11만1,938㎡)에 601억원(국·도비 79%, 시비 21%)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신화랑주제관, 그린스테이션, 풍월못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9월 5+2 광역경제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선도사업 선정, 설계용역 발주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공사를 착공했다.


경주, 청도, 경산이 함께 참여하는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사업 중 하나인 화랑설화마을은 교육·정신수련 및 문화 복원이 콘셉트인 타 시군과 차별화해 휴양레저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석 영천시장 “2008년에 국책사업의 꼭지를 달고 예산확보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와 오늘 기공식이란 성과를 거둔 사업은 영천경마공원, 한의마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 등과 더불어 영천의 관광을 선도하고 문화·역사도시로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