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그리는 서울향인 위한 사랑방 개장

 

                    고향 그리는 서울향인 위한 사랑방 개장
                    재경영천향우회 화합 친선도모로 사용

 

재경영천향우회(회장 조강호)는 지난 2월 기존 사무실을 행정실과 회의실로 나누는 공사를 완료했다. 회의실은 읍면향우회, 원로회, 여성회, 청년회, 산악회 등 산하단체들의 모임장소 및 모든 향우 회원들 간의 약속장소로 활용하는 등 향우회사무실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향우회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함으로서 활동에 대한 참여와 소통,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가 된다.

특히 매주 금요일은 민원의 날로 지정하여 사전 신청을 받아 법률, 세무, 병무 등 향우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면담하는 행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랑방 공사가 완료된 지난 2월26일에는 조강호 재경영천향우회장을 비롯하여 정연통 원로의장, 김홍주 명예회장, 김영수·정태진·임창식 감사, 김득휘·노맹호·조소도·신방웅 자문위원, 황손필 여성회장, 서만식·정봉식 부회장, 영천시 김성현 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재경영천향우회 사랑방 개장기념 다과회 및 식사 하면서 발전 및 활용방안도 확정했다.
윤벽희 서울본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