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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봉사로 다가서는 영천시 공무원노조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영천시지부(지부장 방기경)는 지난달 27일 제5기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사랑의 쌀로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차상위가구 등 저소득 주민 100세대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것으로 공무원노조 영천시지부는 출범식 때 받은 쌀 1,040kg(25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영천시 공무원노조 방기경 지부장과 김영석 시장(좌)
방기경 영천시지부장은 “먼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노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고 다행히 이런 뜻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는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식회사 화진 조만호 회장은 영천시지부 출범식에 100만원 상당의 쌀을 현물로 기증하였다.
한편 공무원노조 영천시지부는 조합원들이 미사용 동전을 모아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하여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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