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의사회 휴진, 도내에서 가장 높아

 

                   영천시 의사회 휴진, 도내에서 가장 높아

 

영천시 의사회(회장 김인정)는 지난 10일 전국적인 의료계 집단휴진에 의해 지역에서도 많은 의원이 휴진했으며, 휴진율은 도내에서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동네 병원 입구에 붙은 알림

영천시 휴진의원 대상은 58개소이며, 이중 휴진이 50개소, 진료가 8개소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휴진의원 현황 자료에 의하면(10일 오전 11시30분 기준) 도내 전체 휴진율은 23%로 나타나고 가장 높은 휴진율은 영천이 86%, 경주 73%, 칠곡 70%, 경산 22% 순으로 나타났다.
김천 문경 등 10곳은 휴진에 동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