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축협 TMF 사료공장 준공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3.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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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축협 TMF사료공장 준공

 


영천축협 TMF사료공장이 본격 가동돼 지역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료생산에 들어간 TMF사료공장은 오미동 일대 1만6,635㎡의 부지에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10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되었다. 공장 내부에는 로봇자동적재시스템, 금속검출기, 수분조절시스템을 비롯해 타 공장에는 없는 발효시설 등 최신설비를 갖추고 하루 100t의 TMF사료를 생산할 수 있다.

김영석 시장, 정동채 조합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축하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정동채 영천축협 조합장은 “질 좋고 저렴한 사료를 공급하기 위하여 양축농가와 조합의 숙원사업인 TMF사료공장을 준공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사료의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내려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한우의 등급상향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장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김태옥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채원봉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장, 농축협조합장, 관내 유관기관장, 농축산관련 단체장, 축산농가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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