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권오을 도지사 예비후보 영천방문, 시청오거리 출근인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3. 10. 08:30
반응형

 

                          권오을 도지사 예비후보 영천방문
                          시청오거리 출근인사, 근로자면담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영천을 방문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권오을 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전 8시경 시청 오거리에서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얼굴알리기에 주력한데 이어 영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영천현안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해 기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권오을 예비후보가 영천시 브리핑룸에서 현안문제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소신을 설명하고 있다.

 

 

가장 먼저 권오을 예비후보는 공단의 무상임대 가능성을 언급하고 “인력문제가 가장 크다. 고급인력이 (지방으로) 안 내려오니까 핑계는 땅을 안주니 가버린다”면서 “우리사회 시스템이 공정하지 못하면 승복이 안 된다. 공정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문제와 관련해 “기숙형 학교도 중요하지만 도에서 5억 시에서 5억 10억을 가지고 좋은 선생님을 초빙하면 해결이 안되겠나 생각한다.”고 했다.

 

새누리당 경선에 대해 “순회경선이 맞다. 15개 당협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하고 각 지구당에서 투표를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장점에 대해서는 “젊다. 개혁성향의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국회 3선경험이 중요하다. 누구에게 로비를 해야 하는지 안다. 50대 중추세대다”고 말했다. 현 도지사의 장점에 대해서는 “부지런하고 사람관리를 잘 하셨다”고 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동부동 소재 세왕금속을 방문하고 이동률 노조위원장 등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