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면, 희망을 심어보자 나무 4백여주 심기

나무사랑.지역사랑! 희망을 심어봅시다!!

「푸른북안 만들기」나무심기 행사

영천시 북안면(면장 백승표)은 5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북안면 고지리에서 「식목일 기념 범시민 나무심기 및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승표 북안면장을 비롯하여 북안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산벗나무 300주, 연산홍 100주를 식재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 및 푸른 북안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했다.

나무심기에 열중하는 북안 기관단체장들

이날 행사장은 평소 잡목이 우거져있어 삭막한 이미지를 주었으나, 잡목을 제거하고 화목을 식재함으로써 도로변 경관조성 및 친환경.청정 북안면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나무심기 행사 후에는 참가자 및 주민에게 벚나무 300주, 참죽나무 200주를 나누어 주는 행사도 실시해 생활주변 공한지 등에 ‘내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했다.

나무심기에 참석한 북안 주민들

 

백승표 북안면장은 “식목일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녹지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산불을 예방하여 가꾸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도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