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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 휴대폰 매장 뜬다
요즘 시내에서 가장 뜨는 업종이 무엇인가 찾아봤더니 유독 휴대폰 판매점이 눈에 많이 띤다. 몇 해 전만에도 완산동 국민은행 5거리를 중심으로 영천전화국, 시청일대에 밀집돼 있던 휴대폰매장이 최근 들어 시내 전역에 생겨나고 있다.
서문 5거리 위치한 옛 렝땅베이커자리를 비롯한 완산시장 대로변, 시청뒤 대로변, 망정주공아파트단지 앞 등 유동인구가 많고 몫이 좋은 곳에는 휴대폰 매장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6개 이던 휴대폰 매장이 1년 만에 40여 곳으로 늘어난 상태다.
그 이유는 불황속에 초기 투자 금이 적고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소문 때문에 휴대폰 매장이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또 대도시의 휴대폰판매점중에서 속칭 떳다방식 영업점들이 시외 각지로 나와 영업해오던 것이 소도시까지 진출하면서 휴대폰 매장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다고 휴대폰업계는 전하고 있다.
지역에서 10년째 휴대폰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 모 씨는 “초기투자비용이 적은 것은 맞으나 안정적인 매출은 장담하기 어렵다. 지역의 특성상 단골위주의 상권이 형성되다보니 후발주자들이 가입자 늘리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 말했다.
또 “속칭 떳다방식 영업점이 시내에도 있을것으로 본다 가입하기전 할부기간 요금제 AS 부분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 할 것” 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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