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닭고기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 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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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고기 익혀 먹으면 안전합니다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

 


영천시와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24일 영천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공무원, 양계농협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AI 발생에 따른 닭·오리고기 소비 위축이 예상됨에 따라 민생안전, 서민경제 살리기에 공직자 및 생산자단체가 동참하여 시중에서 유통되는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축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열렸다.

 

               예방활동을 펴는 영천시 행정


이날 소비촉진을 위해 점심메뉴로는 삼계탕을 제공했고 구운 계란을 무료로 배부했다. 이와 더불어 영천시는 2월말까지 부서 자율로 부서 회식 시 닭, 오리고기 음식점을 이용해 AI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양계농가와 닭오리 음식점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닭고기를 70℃에서는 30분, 75℃에서는 5분간 열처리 가열을 하면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모든 병원성 균이 소멸되기 때문에 인체에는 무해하다는 식약청 연구결과 발표가 있었다.”며 시중 유통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언급했다.
한편 영천시 가금류 사육현황은 닭 205호(183만4,215수), 오리 10호(1,073수) 등 전체 223호 228만5,000수 가량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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