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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도 녹인 따뜻한 이웃사랑 30년
신녕면 정대만·기포 부자
신녕면 신덕리에 거주하는 정대만(71)·기포(42) 부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신녕면사무소에 쌀 4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아들 정기포 씨, 손자, 정대만 씨, 이종규 신녕면장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정대만 씨는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잊을 수가 없었고 불우한 처지에 놓인 이웃의 심정을 가슴 깊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매년 따스한 기부로 이어오고 있다.
정씨 부자의 나눔 실천은 1984년부터 시작하여 한해도 거르지 않고 올해로 무려 30년째가 되었으며 손자까지 동참하여 3대에 걸친 나눔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다.
정씨 부자는 “올해는 유난히 날씨가 춥지만 이웃사랑의 훈훈한 마음으로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하고 서로 나누며 베푸는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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