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우리아이 진로 코치 학부모가 나선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2. 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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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진로 코치, 학부모가 나선다

 

 

2013 학부모 진로코치 초, 중, 고 4,234명 양성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1월 5일(화)부터 12월 22일(일)까지 23개 지역교육청 및 중ㆍ고등학교 172교에서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 연수를 실시하여 초ㆍ중ㆍ고 학부모 진로코치 4,234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학생 100명에 학부모 진로코치 1명 양성이라는 목표로 23개 지역교육청이 주관한 초등학교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 연수는 1,859명이 참여하여 1,664명이, 172개 중, 고등학교에서는 2,451명이 참여하여 2,341명이 이수하였다. 또한 경북교육청 주관 이미 229명이 이수하였다.

초등학교 학부모 진로코치는 평균 23시간의 현장참여, 원격연수를 통해 학부모 특강, 초등학생에 대한 이해, 아동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방법, 초등학교 진로상담의 이론 및 사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인상, 흥미·적성 검사의 의미 등 주요 내용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중ㆍ고등학교 학부모 진로코치는 평균 28시간의 현장참여, 원격연수를 통해 학부모 특강, 청소년 진로 상담기법 및 사례, 현대적 진로이론, 진로교육의 사례, 진로체험, 진로계획 및 실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인상, 직업세계 및 유망직업의 이해 등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학부모 진로코치는 학생의 진로체험 강화와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진로 교육 및 활동에 대하여 교육기부 형태로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전문 직업인, 퇴직 교원, 직장인 등의 우수한 학부모 진로코치 활용을 통해 진로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체계적인 진로 교육을 지원하고, 나아가 학부모의 바람직한 참여 문화 확산 및 학생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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