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제12대 양성근 회장 당선
축하기념패 전달, 사회복지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위한 간담회 개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2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지난 12월 7일 제12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으로 당선된 양성근 회장(포항시 주민복지과 사회복지 7급)에게 당선 축하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날 축하기념패 전달식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함께 참석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임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전국 13,500여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의 대표가 우리 지역에서 선출된데 대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현장 최 일선에서 17개 부처 292개 복지사업을 도민의 입장에서 수행하여 복지체감도를 크게 높였다.”고 격려했다.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공공 복지행정 전문인력인 전국 사회복지직 공무원 1만3천5백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행정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공무원 자질함양, 사회복지전달체계 핵심기능 수행, 각종 학술활동, 행정연구회활성화사업, 해외봉사활동을 통한 국제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성근 회장은 경남대 사회복지학과와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사회복지학석사)을 졸업하고 그동안 경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동대학교 산업교육학부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를 겸하고 있다.
축하기념패를 받은 양성근 회장은 감사의 인사를 표한 후 “척박한 복지의 토양에서 우리나라 복지가 짧은 기간 동안 양적, 질적 발전을 거듭하여 계량적으로 나마 선진국의 문턱에 와있다”며 “앞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제도의 본격시행(2014년 10월)에 앞서 사회복지인력 증원을 포함한 사회복지전달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경북도가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축하기념패 전달식 후 박의식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 주재로 사회복지공무원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근무여건 개선방안 및 고충사항 수렴을 위한 간담회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도민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 체계를 확고하게 구축할 필요가 있는 만큼 사회복지공무원 인사우대 방안 등 의견수렴 된 내용을 토대로 중앙(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등)에서 추진할 사항은 즉시 건의하고 도 자체적으로 추진할 사항은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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