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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회관 하반기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2.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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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여성복지회관 하반기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

 

 

“취미로 시작한 교육이 이젠 일상의 즐거움으로 바뀌었어요”바리스타전문가반 윤정경(40)씨의 말이다.
영천시여성복지회관(관장 이현숙)은 지난 6일 시민회관에서 ‘2013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1부 수료식을 시작으로 2부에는 교육생들이 합창, 공연, 무용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 부대행사로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솜씨를 자랑하는 수강생들


영천시여성복지회관의 시민사회교육은 32개 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800여명의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도 독서지도사, 수공예, 바리스타반 에서 65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이 자격증을 토대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가고 있기도 하다.
이현숙 관장은 “현재 여성복지회관의 새 청사를 짓고 있어서 내년 하반기에는 새 공간에서 지금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더 전문적인 시민사회교육 배움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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