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 스승 제자 소통을 위한 아름다운 산행

 

스승 제자 소통위한 아름다운 산행
영동중 교복투사업

 

영동중학교(교장 구자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15, 16일 1박2일간 팔공산일대에서 소통 up, 행복 up, 사제동행캠프를 실시했다.
1~2학년 24명의 학생과 6명의 선생님이 참여해 교사 1인이 학생 4명과 결연을 맺어 사제간의 정서적 친밀감과 신뢰감을 높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1박 2일간 학생들과 선생님은 서바이벌 게임, 산행 등의 신체활동과 서로간의 공통점 찾기, 팀별 미션 수행, 이심전심게임, 소통의 노하우, 사랑의 편지쓰기, 사랑의 세족식 등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제간의 소통의 길을 마련했다. 

 
정인수 담당교사는 “몸으로 많이 부딪치면서 학교에서는 미처 몰랐던 학생들의 고민을 알게 되었고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며 “학교에 돌아가서도 지속적인 사제결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학교생활을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