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현혹에 주의
● …최근 지역에 아파트 분양이 여기저기서 이루어지자 시민들이 현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
지역 부동산 업자들은 “아파트 분양 신청시 광고안을 잘 봐야한다. 시민들은 전용면적(실거주면적), 공용면적, 서비스면적(베란다 확장) 등을 잘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1억 원 등 무이자 대출을 해준다고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아무것도 없다. 무이자 1억 원에 붙는 이자는 분양가에 모두 포함됐다. 무이자에 현혹되다 보면 자기 담보 역량을 넘어설 수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고 재무설계를 강조.
부동산 업자들은 또 “외곽지에 새집을 지어도 기존 20년 정도된 청구 삼산 우방 등의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는다. 시내에 새집을 지으면 몰라도 떨어진 곳엔 절대 가지 않는다. 이는 시내 살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같다”고 해 실지 분양 신청이 저조할 듯.
강사비 전액 농악팀 기부
● …영천문화원 명주농악팀이 지난 1일 안동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농악경연대회에서 차상(2등)을 차지했는데 여기엔 숨은 1등 공신이 있다고 하는데 공신은 바로 강사역을 자청한 정선득 명주농악 고문(본지 시민기자, 청통면 계포리 이장)
농악에 뛰어난 솜씨를 가진 정 고문은 출전 예산이 400만원 밖에 없었는데, 400만원 중 강사비가 280만 원, 나머지 120만 원으로 40명이 움직이긴 불가능하다는 것을 판단.
이에 정 고문(강사 자격증 취득)은 강사로 자처하고 강사비 280만원 전액을 명주농악을 위해 기부하고 출전.
이를 들은 농악팀원들은 “보통 사람들은 하기 어려운 일이다”며 이구동성으로 선행을 칭찬.
또한 40명이 움직이려면 이 돈으론 모자라 성영관 문화원장, 박재천 명주농악 회장 등이 사비를 출현하고 모두 화합했기에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영천의 명예를 드높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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