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자근 도의원, 신공항 밀양유치 기원 마라톤 완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3. 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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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도의원, 신공항 밀양유치 기원 마라톤 완주

- 경북도청⇒서울 여의도까지 340㎞, 19일간의 대장정 -

   경상북도의회 구자근 도의원은 영남권신공항 밀양유치 염원 및 홍보를 위해 지난 3. 9(수) 경상북도의회를 출발하여 3.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19일간 340㎞의 대장정을 완주했다.


     이날 마지막 마라톤 구간은 구미 마라톤 동호회원 30명과 “신공항은 밀양으로”라는 깃발을 들고 서울 천호대교 남단을 출발하여, 휴일 나들이를 즐기는 서울시민들에게 신공항 밀양유치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했다.


     또한 한남대교 남단에서는 휴일도 반납하고 새벽부터 상경한 북도청 마라톤 동호회(회장 박동운 과장) 회원 15명도 신공항 밀양유치 홍보에 힘을 실었다.


   구자근(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도의원은

     “19일간 340㎞를 달리는 동안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1,320만 영남권 시․도민의 염원을 가슴에 품고 한 걸음 한 걸음 기도하는 마음으로 뛰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경상북도 신공항추진반장은

     정부의 신공항 입지가 발표되는 순간까지 영남권에 신공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제(3.26)는 답답한 마음에 신공항추진팀 전원이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 부처님께 간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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