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영천초등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김성호 55회 차기 회장 선출

 

                제29회 영천초등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차기 회장 김성호 55회 선출

 

제29회 영천초등 총동창회 체육대회(회장 성영근)가 지난 20일 오전 모교 운동장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 전묘순 시의원 및 각 지역 시의원 유수탁 교장, 이덕모 총동창회 직전회장, 한상욱 영화초등 총동창회장 및 각 지역 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영근 회장은 “모교는 남부초등학교와 통폐합으로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새운동장처럼 훌륭한 교육환경에 훌륭한 인재가 기대된다. 모교발전에 모두 동참해 나가자”고 했다.
인조잔디와 트랙에서 펼쳐진 4백계주, 단체줄넘기, 승부차기 경기는 기수별 열띤 응원과 함께 온종일 즐거움을 주었다.

 

결과는 1부 우승 59회(회장 성명표), 2부 우승 64회(정미경), 3부 우승 74회(김효연)가 차지하고 상장과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입장상은 59회(회장 성명표) 70회(최상록) 73회(정상훈)가 차지해 상금 30만 원 등을 받았다. 노래자랑에서는 익살스러운 율동과 화합을 강조한 64회(노래 조희욱)에, 가장 큰 행운상인 김치냉장고는 71회(회장 조재호)에 돌아갔다.

체육대회 후 차기 회장 선출에서 55회 김성호 현 동기회장을 총동창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김문수 지사(52회)와 김영석 시장은 참석한 기수별 천막 아래로 찾아가 인사를 나누며 동문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