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예술의 가치 지닌 언론
정국채 한국예총 영천지회장
지역 예술의 균형발전과 예술적 창작행위를 통한 시민들의 삶을 가치를 높이는 일에 주목하여 지역 언론을 통한 새로운 예술가치의 의미를 창조해 내시는 영천시민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열여섯해 동안 발행된 신문의 곳곳에는 영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을 것입니다. 또 영천인들의 예술 역사도 함께 담겨 있을 것입니다. 2003년 예총이 출범한 이래로 10년의 시간동안 행해졌던 예술행사도 신문 구석구석에 실려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술인들은 예술의 가치를 통해 삶의 의미를 높이고, 그 궤적을 기록해온 신문의 지면은 또 다른 기록예술의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예술인들은 영천시민신문의 16년 역사를 또 다른 예술적 가치로 재평가하고 무한한 치하를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한국예총 영천지부는 현재 6개의 지부가 각 영역에서 창조적 예술행위와 발표를 통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영천미술협회, 영천음악협회, 영천문인협회, 영천연예예술인협회, 영천사진작가협회, 영천국악협회가 각 사단법인의 지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술 인구 저변화 확대로 인해 그 인원은 약 400여명에 달하며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총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창조적 예술활동을 적극 후원하며 예술인들간의 상호 교류와 지역 예술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지역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예총의 행보에 지역을 대표하는 영천시민신문의 애정어린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다시한번 영천시민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시민신문 애독자 여러분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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