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대전와인트로피 실버 메달 we 와이너리 박진환 대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0.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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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와인트로피 실버 메달을 획득
                      WE와이너리 박진환 대표

 


영천시 금호읍에 소재한 WE와이너리(대표 박진환)의 레드와인이 지난달 28일 부터 10월1일 까지 국제와인기구(OIV) 승인 감독하에 치러진 제1회 대전와인트로피 행사에서 실버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전 와인트로피는 차별화된 축제로 아시아 와인관광문화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대전시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전국제 푸드& 와인페스티발의 주요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지만 전 세계 26개국에서 2,635종의 와인을 출품하여 103명의 심사위원이 블라인딩 테이스트를 통해 심사하는 와인품평회로 규모로는 세계 3대, 아시아 최대 국제 와인 경진대회이다. 


 볼프강 하우프트 대전와인트로피 공동심사위원장은 영천와인 WE와이너리 레드 생산자 박진환씨를 격려하며 “국제품종이 아닌 지역 토착품종 머스켓베일리A로 이렇게 훌륭한 와인을 양조한 것에 대하여  한국와인의 가능성과 와인에 대한 열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하였다.    


공동심사위원장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은 “와인 역사가 짧고 와인문화가 저변화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산 와인이 전 세계 유수의 와인과 겨루어 입상권에 들었다는 것은 사실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제1회 대전와인트로피의 최우수 등급인 그랜드 골드메달에는 호주 ‘바로사 타워 쉬레즈 프리미티보’ 등 레드와인 2종과 독일 ‘리슬링 알테 레벤 트로켄’ 등 화이트 와인 5종이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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