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의날 안보포럼 특별강연회 가져

 

                    재향군인의 날·안보포럼 특별강연회 가져

 

영천시재향군인회(회장 조영제)는 지난 8일 향군회관에서 제6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및 안보 포럼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향군의 날을 맞이하여 안보의식를 다지는 안보포럼 및 특별강연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단합을 통하여 대내·외에 향군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함이다.

안보포럼 특별강연회는 향군 대의원과 6·25참전, 월남참전 등 보훈단체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출신인 정운채(예비역 대령) 안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현역시절 천안함 인양, 서해훼리호 사건 등 당시 구조대장을 하면서 북한의 잔악성과 허구성을 적나라하게 소개를 하고 현실에 종복세력의 실체에 따른 우리의 안보대응과  안보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기념인사하는 조영제 회장

조영제 회장은 “지역안보 역량강화에 경축하고 민·관·군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내 종북세력을 척결하는데 향군이 앞장서야 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향군활동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고 자평했다. 
이날 유공회원 포상은 아래와 같다.
▲시장표창 전용조(화북면 재향군인회장) 오태매(시회 행정과장) ▲국회의원 표창 김영욱(동부동 재향군인회장) ▲중앙회장 표창 김의곤 이사 ▲도회장 표창 강향숙 부회장 ▲시 회장표창 최우원 서부동 감사, 정태규 화남면 부회장, 서영식 화북면 부회장, 김숙자 최현영 여성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