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조태춘 2백만 신순자 1백만 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0. 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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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인재양성 위한 장학금 기탁
                     조태춘 200만원, 신순자 100만원

 


지난 23일 귀애고택 조태춘 대표(화남면 귀호리)가 200만원, 홍진한정식 신순자 대표(고경면 청정리)가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영천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영천시 화남면 별별미술마을에 위치한 귀애고택은 사당, 귀애정, 육각정, 대문채, 안채,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2년 영천시 최초의 한옥체험 시설로 지정되었다.

 

 

조태춘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후학 양성 및 우수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시장실을 방문한 홍진한정식 신순자 대표는 지난 13일 열린 제63주년 영천대첩 기념행사 오찬 수익금 전액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순자 대표는 “63년 전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장렬히 전사한 분들의 뜻을 기리는 기념행사의 수익금을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 “지역교육에 이처럼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소중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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