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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옆 골목, 대낮에 도둑 들어 지갑 가져가
낮에 가게에 도둑이 들어 지갑을 가져가는 등 좀도둑 행각이 일어나자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영천문화원 옆 영천교 가는 골목 일대에는 동경모텔, 정신건강증진센터, 지적장애인센터, 가게 등이 이웃하며 있는데, 이곳 한 가게에 지난 22일 오후 5시경 주인이 가게를 잠깐 비운 사이 도둑이 들어 방에 있던 지갑(현금 10여만 원, 카드, 신분증 등)을 훔쳐갔다.
문화옆 골목길, 대낮에도 좀 한적한 분위기가 나는 곳이다
또 며칠 전 밤에는 인근 집 앞에 둔 화분을 가져가는 등 이 일대 좀도둑이 계속 활동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주민들은 “큰 도둑은 아니지만 불안해서 문을 닫아 두는 등 나름의 대책을 찾고 있으며, 몇 해 전에 도둑이 있어 보안장치하고 있어 불필요한 돈까지 지불하고 있다”면서 “침체된 골목이지만 방범대책으로 감시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 이웃 간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물건 잃어버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이 일대 감시카메라는 개인용이 한 대 있으나 골목 주차 등으로 전체가 보이지 않고 있어 행정의 감시카메라 설치가 필요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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