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모 관

고 강원림 여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9.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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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강원림 여사

 

 

 

 

고 강원림 여사(90)는 1924년 7월 10일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30세때 영천시 완산동 고 김용수씨에 시집와 슬하에 자녀를 두지 못하고 50여년간 잘 지내오다 지난 2000년 11월 남편 김용수씨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

 

 

고 강원림 여사는 슬하에 자녀는 없었으나 조카 5명 모두 정성으로 돌보며 성장시켜 조카들도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며 어엿한 중견 사회인으로 자리하고 있다.

 

남편이 세상을 떠자 완산동 집에서 혼자 계속 살아오며, 건강한 삶을 살았는데, 장기요양보험, 조카들, 동서가 돌아가면서 돌봐오다 지난 9월 2일 경산시 진량읍 삼성요양병원에서 고령으로 숨을 거뒀다.

 

화장터로 떠나기전 발인제를 올리는 모습

영대병원 장례식장

경주 화장장에서 화장 후 선산에 유골함을 묻어 두고 비석을 세웠다 

비를 세운뒤 마지막 정성을 고인에 올리고 있는 모습, 바로 옆은 2000년 11월에 먼저 떠난 남편묘

                  2000년 11월에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김용수씨, 79세에 세상을 떠났다

 

2010년 11월 생전의 건강한 모습

2013년 8월 2일 너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던 생전의 고인 모습

고인의 시동생 집에서 차례를 지내는 상

고인의 조카 집에서 명절 차례를 지내는 상

차례를 지내는 모습

지난 추석때 조카들이 모두 산소를 찾아 정성을 올리고 있다, 부부가 함께 모셔져 있다

정성을 올리는 조카들

편안하게 잠든 고 강원림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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