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배 구간마라톤대회 영천 선수단 종합 4위 쾌거

 

“으랏 차차 영천 화이팅”

교육감배 구간마라톤대회 영천 선수단이 일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이 지난 9월14일 영천시 화남면 일대에서 개최된 2013 경북 교육감배 초, 중등부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5년 이후 8년 만에 새로 부활된 초, 중등 구간 마라톤 대회는 총 14.8Km의 구간을 초등부 7명(남초 4명, 여초 3명)과 중등부6명(남중3명, 여중3명)으로 구성하여 치러지는 경기로 영천시 선수단은 초등부 1위, 중등부 14위, 종합4위를 차지하는 등 큰일을 해냈다.

영천교육지원청 이규호 교육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지도자를 중심으로 강인한 정신력과 힘든 훈련을 착실히 소화해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 며 노고를 치하하고, 더욱 열심히 훈련해 지역과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와 같은 경기결과는 우수 선수의 조기 발굴과 도교육청의 운동부 지원, 영천시의 전폭적인 지원, 지도자의 헌신적인 지도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진 결과이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망한 선수가 많이 배출되어 개인과 지역의 자긍심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