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파출소 직원과 자율방범대원 독거노인 이사 봉사

            역전파출소 직원과 자율방범대원 독거노인 이사 봉사

 

역전파출소(소장 권영식) 직원들과 자율방범대원들이 독거노인 이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완산동에 거주하는 주모씨(남, 91세)는 홀로 생활하고 있는데, 살던 집을 정리하고 월세방을 얻어 이사를 가야 하는 딱한 처지에 처하자 역전파출소에 도움을 요청.

사정을 들은 권 소장과 직원 4명, 역전자율방범대원들이 나서 지난달 30일 이사를 모두 지원하고 생활도구 등을 정리했다. 그리고 주씨에 점심식사까지 대접하기도 했다.

 

주씨는 “90평생 살면서 경찰에게 도움 받긴 처음이다. 너무 고맙다”고 봉사자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권 소장은 “우리도 마음이 뿌듯함을 느끼게 됐다”고 했다.